박상덕 Bak Sang-deok

박상덕_쓸모를 찾습니다 쓸모를 찾습니다 (These lost Things) We are looking for my position
여행용가방, 주워온 것들, 드로잉북 Travel Carrier, Picked up Things, Drawing book / 70x45x55(cm) / 2014
“오래된, 망가진, 쓸모를 잃어버린 것들. 그것들이 다른 ‘무엇’이 될 수 있지 않을까?”여행용가방 안에 그동안 여러 곳(포천, 일본, 제주도, 부천, 변산 등)에서 주워 온 것들을 담았다. 각각의 수집시기, 장소, 특징, 활용가능성 등을 정리한 안내서를 같이 비치한다. 관객들은 맘에 드는 것을 가져갈 수 있다. 가능하면 작가에게 연락을 취해 ‘가져간다’는 의사를 전달하면 좋겠고, 원한다면 소정의 비용을 지불해도 괜찮다. 그보다도 작가 입장에서 가장 바라는 건, 가져간 이들이 그것의 쓸모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해 주는 상황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