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현채 Lim Hyun-chae

임현채-무빙트리엔날레 작품이미지 장(場) Field
인공잔디, 오브제 Artificial lawn, Object / 30x50x20(cm) / 2014
작은 가방의 소리, 가방은 개인의 향이 담긴 하나의 작은 세상이다. 크기와 성향은 모두 다르지만 십시일반 모인 가방의 소리는 거대한 덩어리가 된다. 힘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연약한 개개인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일까? 넓은 필드가 제공되지만 그 곳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낸다고 해도 듣지 않는다. 하지만 그 함성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소리 내야 한다. 작은 가방의 함성, 그 힘을 믿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