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영희 Jo Young-hee

IMG_0044 부산을 그리다
Drawing Busan. Missing Busan
종이가방, 스티치 Paper bag, Stitching / 37x37x15(1점), 32x32x11(1점), 26x26x9(3점) 총 5점 / 2014 
다 쓰고 버려진 종이가방 위에 색색의 실들로 바다의 풍경을 담은 부산을 스티치 한다. 버려진 종이가방은 새 하얀 나만의 캔버스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쓰임으로 다가온다. 그 위에 그려진 바다는 내가 일상에서 함께하는 그곳이다. 내가 서있는 이 자리에서 멀리 바라보는 반짝이는 수평선, 오륙도, 차를 타고 지나다니는 광안대교… 고향을 떠나보면 그리도 그립던 부산의 바다…이렇게 아름다운 고향의 바다를 멀리서 그리워하는 부산 사람들에게 부산을 담아 보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