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순임 Kim Soon-im

IMG_0063 나는 돌 Nanun Dol
돌멩이, 실, 깃털, 가방 Stones, threads, feather, suitcase / 가변설치 / 2014
‘나는 돌’은 돌이 날고, 그 돌이 ‘나’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.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방문한 각 지역 각 국가들에서 만난 돌들이 가방을 나와 부산의 하늘을 나는 형상을 표현하였다. 가장 낮은 곳에서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며 말없이 굴러다니던 길 위의 돌멩이들은 어느 날 작가를 만나 함께 이동하고, 2014 가을 부산으로 이동하여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의 무빙워크 공간을 무명실에 의지해, 자신의 무게를 잊고, 날아오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