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보희 & 한지원 Choi bo-hee & Han ji-won

IMG_2714 Nowhere Land
C-print, 액자 C-print, Frame / 45×35(cm) / 2012
 
이번 전시에 출품될 16점의 사진작품은 설치작업 <Nowhere Land>에서 파생된 시리즈 사진작업들이다. 바닥에 이불들을 설치할 때 작가들은 무작위에 의해 소품을 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미학적인 관점에서 아주 신중히 사물들을 배열한다. 마치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듯 이불 하나하나마다 그 위에 소품을 그려 나가는 작가들은 이를 내려다보는 것과 같은 위치에서 촬영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이불과 그 위에 놓인 소품 하나하나를 더욱 객관적으로 관찰하도록 유도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