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보희 & 한지원 Choi Bo-hee & Han Ji-won

222 Traveler
여행가방, 빔 프로젝트, 스피커 Luggage, Beam Projector, Speaker 가변설치, 가방크기 약 60x40x22(cm) / 2013
비어있는 여행가방 속을 들여다보면 텅 빈 가방 속에서 한없이 짐을 꾸리는 내용의 비디오 작업이 반복되어 재생된다. 영상을 통해 하나씩 나타나는 물건들을 보면서 관객들은 짐을 싸는 사람의 개인적인 취향을 유추할 수 있다. 무엇보다 끊임없이 짐들이 쌓여가는 허구의 장면은 실제로는 계속 비어있는 여행가방의 상태와 상반되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