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병찬 Heo Byung-chan

IMG_2765 기억의 풍경 Scenery in Memory
싱글채널비디오 single channel video / 2분 29초 / 2014
내가 표현하는 풍경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. 내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는 풍경이다. 지붕, 담벼락, 집, 전봇대, 대문 등 하나하나의 조각들은 하나의 씬(Scene)으로써 존재하고 이것들은 내 기억에 의해 몽타주(Montage)되어 하나의 시퀀스(Sequence)를 이룬다. 내 작업에서 몽타주는 복합적인 의미에서의 공존을 가리킨다. 즉 ‘시각적 요소’ 와 ‘시간’ 의 공존이다. 이것은 과거와 현재, 낡은 것과 새로운 것, 근대와 현대, 정체와 변화의 공존을 뜻한다.